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5.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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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여중, ‘친구 사랑의 날’ 실시
‘친구 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이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친구 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이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음성여자중학교(교장 한남수)는 지난 15일 ‘친구 사랑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에 일조한 바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먼저 교사가 교문 앞에서 따뜻한 웃음과 하이파이브로 학생을 맞이하며 시작됐다. 이어 학생들은 등교 시 학생자치회가 주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흡연예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서 ‘情’을 상징하는 과자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가 최석훈 마술사와 함께 하는 인문학 강연을 들으며 오전 일과를 마무리 했다.
오후에는 ‘삼겹살 보다 두터운 우정을 위한 행복한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전교생이 학급별로 삼삼오오 모여 친구 및 선생님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아름다운 사제관계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의 날에 이루어지는 ‘행복한 삼겹살 파티’는 우리 학교만의 자랑으로 1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웃다보면 마치 우리가 한 가족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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