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 지난해 比 4.36% 상승
개별주택가격 지난해 比 4.36% 상승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4.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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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음성 부군수 주재하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음성 부군수 주재하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영배 부군수와 부동산가격공시 위원 12명, 한국감정원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열람기간 중 접수된 의견제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특성조사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전년도 가격 및 인근 개별주택 가격과의 균형유지에 관한 사항, 표준주택과의 균형유지에 관한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
심의대상 개별주택은 1만 5759호이며, 음성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4.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실거래가보다 현저히 낮은 주택에 대한 가격 현실화 반영, 주택 개선(증·개축)에 대한 주택 가격 상승 및 건물 감가가 미비한 노후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반영돼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고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을 접수하면 가격 조사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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