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지역 중소기업 직원채용 집중 지원
진천·음성 지역 중소기업 직원채용 집중 지원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4.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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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충북일자리이음센터 개소
충북일자리이음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자리이음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지난 16일 충북혁신도시내 혁신도시발전추진단 1층에 ‘충북일자리이음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진하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소장이 참석했고, 음성군에서 김영배 부군수와 강민구 기업체협의회장, 진천군에서 전정애 부군수와 임시종 기업체협의회장, 도내 10개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일자리이음센터는 2019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중심지역인 진천군과 음성군 소재 중소기업의 직원채용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진천군과 음성군에는 3800여 개의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나,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큰 실정으로, 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청주지청, 충북고용혁신추진단이 함께 고민해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센터 내 전문 직업상담사 3명을 배치해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연계, 기업탐방과 현장면접, 특히 타지역 구직자 취업알선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을 맡는다.
맹경재 국장은 개소식에서 “구인배율 전국 최고수준인 충북지역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진천과 음성 양군에서도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취업희망 및 직원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일자리이음센터(043-883-49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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