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첫 모내기 … 8월 말 수확 예상
음성군 첫 모내기 … 8월 말 수확 예상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4.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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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단평1리 김선재 씨 논 2㏊에서 실시
감곡면 단평1리 김선재 씨가 자신의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감곡면 단평1리 김선재 씨가 자신의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음성군 지역 내 첫 모내기가 지난 16일 감곡면 단평1리 김선재 씨 농가 2㏊ 규모의 논에서 시행됐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조생종인 고시히카리(월광미) 벼로 3월 9일 못자리를 설치하고 처음으로 하는 모내기로 오는 8월 말경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4010ha에 2만t의 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고품질 다올찬 쌀 생산을 위해 토양 개량제, 유기질 비료, 못자리 조성용 상토, 볍씨 침종소독약, 맞춤형 비료,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농자재뿐만 아니라 볏짚환원 지원, 우량종자대 지원, 벼재배 경영안정비, 쌀보전직불금, 정부 역점사업인 논 타작물 재배지원 등 1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지난 16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중·만생종의 경우 5월 중순이 모내기 적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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