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글 교육 실시
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글 교육 실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4.12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 ·대소·맹동면에서 성인문해교육

음성군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597만 원을 지원받고 대응투자를 포함해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반기에 삼성면, 대소면, 맹동면 3곳에 성인문해교육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총 80시간으로 어르신들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과정과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읍면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군에서는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꽃동네 학력인정 문해교육과 더불어 읍면 단위의 문해교육 제공을 통해 매일 매일 공부하기 좋은 날인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성인문해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조병욱 군수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지난 해 성인문해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조병욱 군수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