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미취업여성 경제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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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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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충북여성인턴 발대식 개최
11개 시·군 60명의 충북여성인턴들이 2019 충북여성인턴 발대식에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11개 시·군 60명의 충북여성인턴들이 2019 충북여성인턴 발대식에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2019년 충북여성인턴 발대식이 지난 1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11개 시·군 및 파견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3년동안 1056명의 충북여성이 참여했다.
특히 충북여성인턴 사업 파견 직종이었던 방과후보조교사, 어린이도서관리사, 취업코디네이터 등의 일자리창출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결혼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취업을 포기했던 여성들이 사회로 재 진입 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경험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계획된 여성 취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1개 시·군 60명의 충북여성인턴들은 오늘 인턴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청소년지원매니저, 복지코디네이터, 여성취업지원매니저, 사회적기업매니저, 작은도서관 매니저 등 모두 5개분야의 공공·사회서비스 기관에서 각자의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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