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교통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군민 교통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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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개인택시 복지회관 준공

음성군 지난 28일 개인택시 운송업자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군민 교통서비스 질적 향상의 밑거름이 될 개인택시 복지회관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에 이어 기념사, 내빈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인택시 복지회관은 음성읍 용산리 1362-6번지 일원 553㎡의 부지에 보조금과 자부담 총 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노후 된 건물을 철거하고 2층, 204.12㎡의 규모로 신축했다.
복지회관 내부시설에는 회의실, 샤워실, 탕비실, 휴게실 등이 있어 그동안 열악한 건물에서 휴식을 취하던 개인택시 기사들의 휴식 질이 높아지고 또 그만큼 승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병길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장은 “125명 조합원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이뤄졌다”며 “우리 조합원의 택시가 군민의 두 다리가 돼 선진 교통문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복지회관 준공식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개인택시 복지회관 준공식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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