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가래 2주 이상 계속되면 검진받으세요”
“기침·가래 2주 이상 계속되면 검진받으세요”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4.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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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전통시장 등서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음성군 보건소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음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은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매년 결핵으로 인한 급여비용 지출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결핵에 대한 관심과 조기 검진을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도록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결핵 검진을 하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꼭 손을 씻도록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또한 군 보건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연계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에 결핵실(043-871-2057, 2182)을 연중 상시 운영해 결핵검진 및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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