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나섰다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나섰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3.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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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차분 육성자금 150억 원 지원 밝혀
도에서 금리 2% 지원, 업체당 5000만 원 한도

충북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19년 2차분 소상공인육성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렵고 힘든 도내 소상공인에게 저리융자를 통한 자금난 해소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 원 한도로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10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루어지며 대출금리 중 2%를 도에서 4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은 22일까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혁신도시 지점 등지에서 진행되며,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올해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10개 금융기관,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차보전을 3년에서 4년간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지역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자금난을 적기에 덜어주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으로 1등 경제 충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나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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