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원안 통과
음성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 5838억 원보다 607억 원 늘어난 644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음성군의회는 지난 1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세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제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의 경우 462억 원 증가한 5651억 원, 특별회계는 145억 원이 증가한 794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11억 원, 지방교부세 370억 원, 조정교부금등 11억 원, 국도비 보조금 61억 원 등을 증액돼 계상됐다.
일반회계 주요사업은 주민 요구사항 및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3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3억 원 ▲경로당 개보수사업 2억 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21억 원 ▲체육시설 확충 및 보수사업 14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연재난 예방사업 1억 원 ▲폭염 저감시설 2400만 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3500만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억 원 등도 반영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며, “의결된 예산에 대해서도 철저한 효과분석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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