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20여 곳 선정 최대 200만 원 지원
점포 20여 곳 선정 최대 200만 원 지원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3.1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

음성군은 오는 4월말부터 경기불황에 따라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경영을 돕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 지역 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로 사업장 면적이 99㎡ 미만인 업체이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점포 20여 곳을 선정해 사업비 80% 한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 20% 이상과 지원한도 초과금액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군은 매출기준, 사업 영위기간, 시설현황 등 심사기준에 따라 영세한 업체를 우선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음성군청 경제과(043-871-3613)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할 수 있는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