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립기반 마련 위해 팔 걷었다
소상공인 자립기반 마련 위해 팔 걷었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2.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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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새로운 시책 추진 등 서민경제 살리기 ‘올인’

충북도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들을 추진하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할 계획이다.
세계경제 성장 둔화와 국내경기 침체 지속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새로운 지원 시책 발굴·시행과 함께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기간 연장(기존 3년에서 4년으로. 1년 연장) ▲30인 미만 영세기업 일자리 안정 특별자금 지원(200억원 규모, 업체별 3억원 한도) ▲기관·단체 온누리상품권 구매 인센티브 지급(구매액의 5%)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지원(점포당 화재공제 가입비 70% 지원) ▲소상공인 제로페이 운영 등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원 강화를 통해 서민경제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수료  0%대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인 소상공인 제로페이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도 및 시·군 등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소상공인 지원시책과 더불어 내수 진작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지역 생산품 애용 확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생산품 애용 확산 범 도민실천운동’으로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농특산품 애용, 우리 동네 맛집·멋집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자는 내용이다. 도민의 작은 소비 실천으로 도내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늘고 다시 소득 증대로 이루어지는 경제 성장의 선순환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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