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르는 주민 찾아가 문해교육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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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2.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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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 개소
삼성면 대사리 마을회관 2층에 공간 마련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내 최초 평생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인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순희) 개소식이 지난 25일 오전 삼성면 대사리 마을회관에서 김석중 음성군 행정복지국장, 정선구 평생학습과장과 협동조합원 17명, 주민 30여 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음성군 학습매니저, 문해교육사, 평생학습 강사들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으로 지난해 4월 11일 교육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았다.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글을 모르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 평생학습 강좌의 매니저 활동, 성인 문해 한마당 행사 등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이사장은 “평생학습에 뜻이 있는 지역 활동가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되었고, 마을회관 2층에 작은 사무실을 마련해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내 모든 마을에서 평생학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군의 평생학습 정책에 맞춰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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