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 ‘민주학교 모델학교’ 선정한다
도내 8개 ‘민주학교 모델학교’ 선정한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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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500만 원씩 지원 오는 3월부터 운영

충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민주학교 모델학교를 운영해‘시민으로 배우고, 행하고, 삶으로 보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8개교를 민주학교 모델학교 운영 대상을 선정해 3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각 학교당 5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지원해 3월부터 12월까지 민주학교 중점학교로서 민주시민교육과 학교자치(학생자치, 교사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의사결정과정 제도화, 참여·협력형 논쟁 토론수업 전개, 민주시민교육 교사, 지역사회 커뮤니티 등을 구축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민주학교 모델학교를 통한 단위학교 중심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민주시민 역량이 보다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이 끝난 후 12월에는 모델학교 운영사례들을 분석·연구해 주변 학교와 학습공동체, 직무연수 등에서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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