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낙상 위험률 낮춘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낙상 위험률 낮춘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1.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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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경로당 등 이용자 500명 건강교실 운영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2월 말까지 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26개 마을 경로당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 및 근골격계질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낙상 및 근골격계질환 건강교실은 신체적 기능이 악화된 어르신들에게 근력 강화 운동 및 세라밴드를 이용한 유연성 운동, 하지 강화, 평형감각 훈련으로 구성해 심신의 균형을 갖춰 일상생활에서 낙상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농한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일상생활과 한겨울 운동 부족으로 느슨해진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낙상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낙상 및 근골격계질환 건강교실 운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노후 생활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각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를 파악해 차후 적절한 건강프로그램의 계속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팀(☎ 043-871-2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사의 지도아래 주민들이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강사의 지도아래 주민들이 유연성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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