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원 들여 노인 2270명 일자리 마련
60억 원 들여 노인 2270명 일자리 마련
  • 한인구 기자
  • 승인 2019.01.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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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본격 지원

음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하기 위해 올해 60억 원울 들여 노인 2770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국·도비 포함 60여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9988행복지키미 등 공익형 사업단, 엄마손 밥상 등 시장형 사업단, 보육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인력파견형(민간취업) 사업단을 구성해 227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마련했다.

수행기관은 음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 3개 기관이다.

수행기관은 1월 중 기관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군은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건강 개선, 사회참여를 늘림으로써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로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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