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길수, 지춘식)는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대소면사무소 게이트볼 광장 옆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외로이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정과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1500포기 김장 김치는 각각 통에 담겨져 군내 독거노인 51분에게 1통씩 마을 경로당 51개소에 1통씩 전달됐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춘식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일 먹는 김치라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어 김 마음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김장을 담기 위해 참여하고 애써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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