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농업인 오는 30일까지 농협에서 가입 가능
음성군은 최근 이상저온, 폭염 피해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농작물을 수확할 때까지다. 가입대상은 인삼, 복숭아, 매실, 포도, 마늘, 양파, 자두, 버섯작물, 농업용시설 총9개 품목이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에서 3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복숭아의 경우 1ha '평균 수확량 예시'를 기준으로 총 보험료 583만 5000원 중 90%(525만 2000원)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전체 보험료 중 10%(58만 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불시에 찾아오는 농업재해를 미리 대비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홍보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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