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19개소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음성소방서는 2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처 19개소 관계자 및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형화재취약대상처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는 지난 21일 9명의 사망자와 6명의 부상자를 낸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제고 및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하여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안전교육 ▲피난통로 확보 및 관계자 피난대피요령 교육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관계자들과의 토론 ▲소방정책 이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민봉기 예방안전과장은“대형화재 취약대상은 다수의 근로자 및 위험인자가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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