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공직자 대상 설문, 비효율 관행과 개선책 모색
인구15만 '음성시' 조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군이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군민소통 강화에 나섰다.
군은 최근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조직문화를 진단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위해 최근 군민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마쳤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7월 계획수립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필요성 증가, 최근 ICT의 발달로 인한 비효율적인 관행과 잘못된 문화의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었다.
군은 설문결과를 토대로 회의문화 개선, 업무환경 개선, 공유 공간 개선, 지식?정보, 소통?협업 제고 등의 개선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번 진단을 통해 군민들이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느끼는 조직문화에 대한 문제점도 과감히 개선해 군민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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