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애타는 농심 저희가 알죠”
“일손부족 애타는 농심 저희가 알죠”
  • 김규식
  • 승인 2016.11.0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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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사과농가 찾아 수확작업 도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쁜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해 농업경영에 애로가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소이면 충도리에서 사과농가 과원을 찾아 수확작업 일손돕기에 동참해 손을 보탰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사다리를 타고 잘 익은 사과를 정성 드려 수확하면서 농촌과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가에게 많은 힘을 실었다.

사과 농장주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사과가 동해를 입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사과 수확을 도와 한시름 놓았다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애타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추위에도 불구하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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