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오갑 꿈나비 날개짓
비상하는 오갑 꿈나비 날개짓
  • 박동호
  • 승인 2016.10.17 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갑초, 꿈과 끼 발산 재능발표회
▲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이 탈을 쓰고 단체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이 탈을 쓰고 단체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오갑초(교장 김성원)는 지난 14일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발표하는 꿈나비 재능 발표회를 가졌다.
꿈나비 재능 발표회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플룻, 오카리나, 무용, 영어연극, 콩트, 컵타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교생이 많게는 8번, 적게는 4번 이상 작품에 참여해, 학생들이 진정 발표회의 주인공이 되어 성취감 UP, 자신감 UP 되어 꿈을 품은 나비처럼 비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플룻과 오카리나 연주는 방과 후 교실에서 2년에 걸쳐 갈고 닦은 실력으로 높은 수준의 곡을 연주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주오(4년, 여) 학생은 “지난 학기에 전학을 왔는데, 방과 후 활동으로 여러 가지 악기를 배우고 또 공연하게 됐다”며 “내가 우리 학교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감동적인 재능발표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