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나눔봉사단 박준혁(54)회원이 모범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12월1일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박준혁회원은 본인의 특기인 노래재능을 적극 활용해 지역내 노인복지시설과 읍면단위 행사시 적극 봉사해 왔으며. 음성군 나눔봉사단의 주봉사활동인 착한가게기부자모집도 열심히 추진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왔다.

아울러 지난 품바축제때는 자신의 노래를 취입한 음반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265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고 금왕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봉사와 기부활동을 열성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음성군나눔봉사단에서 추진한 사랑의열매가방제작봉사활동은 300여개를 제작하여 설성문화제와 인삼축제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1백만원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하는 등 주역을 맡아왔다.

이와 같이 다양한 봉사활동실적은 지역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널리 인정되어 음성군자원봉사센터로부터 이달의 우수봉사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등 수차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홍기 음성군나눔봉사단장은 박준혁회원은 현재와 같이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구조하에서 누락되고 소외받는 불우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생활주변을 늘 꼼꼼하게 챙기고 다가가는 훌륭한 봉사자라고 말하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여사(50)가 있으며 현재 무극5리이장과 금왕읍외식업협회 사무국장, 음성군 나눔봉사단 홍보국장을 맡고 있다.

김규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