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5.09.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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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검정고시 21명 과목, 전체 합격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인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 운영한 스마트교실을 통해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관내 청소년 25명중 9명이 전체 합격, 12명이 과목합격을 이뤄냈다.

지난 25일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발표한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현황에 따르면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25명 중 전체합격 9명, 부분합격 12명 모두 21명이 합격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부터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는 상담 및 스마트교실을 활용한 학습지원과 학습멘토와의 연결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 들어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적으로 상담복지센터 등을 통해 개설에 들어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중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요일별 학습 멘토 교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과목별 수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 중 취업과 관련한 연계기관인 사)행복나눔복지회 충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컴퓨터 관련 자격과정 연수와 전문건설공제조합기술교육원 실내건축 과정연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토록 하고 있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정숙 팀장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습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상담 정서적지원등 대상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주위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 음성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운영에 들어가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담과 학습, 진로체험 등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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