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문장대 온천개발 철회 촉구 결의문 발의 등
음성군의회가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저지에 나선다.
군의회는 17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 하루 일정의 긴급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충북도민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문장대 온천 개발과 관련, 환경파괴와 그로 인한 식수 오염으로 충북도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장대 온천 개발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의한다.
또한 충북 혁신도시 내 음성군과 진천군 사이에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쓰레기 봉투 가격과 생활 폐기물 및 대형폐기물의 요금을 단일화하여 공공기관과 입주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음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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