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현미 신품종 생산단지 육성
음성군, 현미 신품종 생산단지 육성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5.07.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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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생산ㆍ가공ㆍ유통 일관체계화 시범추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쌀 시장 틈새전략으로 현미용 신품종 생산·가공·유통 일관체계화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가공시설을 갖춘 현미 신품종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군에 따르면 국비와 군비 등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현미 신품종 생산·가공연계 시범은 지난 2월 감곡뜰 특수미 작목반(대표 신희섭)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회원 7명이 30ha의 면적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생산단지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현미용 신품종 백진주, 백옥찰, 하이아미 등 7개 품종을 재배하여 사업단지 총 259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11월경 완공되는 미곡 처리시설은 착색립, 불안전 등숙미를 제거해주는 색체선별기 등 도정시설을 갖추고 원료곡 투입에서 포장까지 완전 자동화로 고품위 미곡으로 가공 처리된다.

농업기술센터 사업담당자는 지역에 적합한 현미용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현대식 가공시설 설치로 직거래, 대량소비처 등 판로 다변화로 안정적인 농가소득기반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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