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투입,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보급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음성군이 농업인들의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군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보호를 위해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방제복(상하), 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830세트를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는 농업인이 농약 방제시 약제와의 접촉으로 인한 피부장해 등을 예방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5월까지 읍면에서 신청 받아 선정된 벼 재배 농가에 공급한다.
안전사용 장비는 방수, 방호성 및 땀 배출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공인 인증기관의 검정을 받은 규격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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