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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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5.05.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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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장애학생체육대회 대거 입상
초등부 보치아(BC3) 경기 모습
초등부 보치아(BC3) 경기 모습

음성 꽃동네학교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1, 은1, 동1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초등부 차해준(4학년) 학생이 보치아(BC3) 개인전 부분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등부 육상필드 지체부문(F37) 창던지기에서 오성지(1학년) 학생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충청북도 축구 단체전에 참가한 고등학교 2학년 김요한 학생은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눈물어린 노력과 연습의 시간을 전국대회 메달로 그 보상을 받게 됐다.

신정인 교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가 있다고 하여 꿈의 장애까지 있는 것은 아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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