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심의회, 전략적 추진방향 모색
산학협동심의회, 전략적 추진방향 모색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1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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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사업성과 및 2015년 사업계획 보고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관련 심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의 전략적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협의하는 음성군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14년도 주요업무 성과보고와 2015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음성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센터는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로 귀농귀촌영농정학기술교육 13회 315명, 품목별농업인연구회11회 312명, 품목별상설교육 10회 275명,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음성농업대학 51명을 수료시키는 등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포함 5개 과정에 2,160여명의 전문화된 인력양성에 주력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농촌여성의 전문화와 지도력 배양을 위하여 향토음식, 천연염색, 다문화여성 교육, 강소농 등 5개 분야에서 총 117회 3,025여명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유용미생물 공급, 복숭아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지원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 운영, 농업미생물 운영으로 원예농가 유용미생물 공급, 잔류농약분석실 운영, 공정육묘장 고추ㆍ배추묘 공급, 토양정밀 검정사업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농촌부흥에 많은 이바지를 한 해라고 평가했다.

센터는 2015년도 주요사업으로 과수 경쟁력 향상을 위한 8개 사업, 고품질 채소 안정생산을 위해 13개 사업, 화훼ㆍ특용작물 생산기술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식량 축산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창묵 소장은 “2014년도에 추진한 사업 중 다소 미진한 부분과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수용해 개선책을 세우고 향후 발전의 토대로 삼아 활력있는 농업 농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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