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키운 배추, 사회복지협의회에 보내
음성군 4-H연합회(회장 최순호)는 24일 회원 10명이 모여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 희망의 배추 500포기를 전달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에서 농업을 이어가는 젊은 영농후계자들의 모임인 영농4-H회원들이 대소면 성본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제포 990㎡에서 정성껏 키운 배추를 수확하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군4-H연합회 최순호 회장은 주위에 우리의 작은 힘으로 도울 수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우리의 푸르름을 나눌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음성군4-H연합회 32명의 회원들은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영농기술개발과 4-H단체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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