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밭 정식시 3일이상 순화시켜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공정육묘장에서 기른 가을 배추묘 60만주를 지난 11일부터 신청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에 578여 농가로부터 60만주의 가을 배추묘를 신청받아 7월 22일부터 파종해 온도, 습도, 비배관리 등 과학적인 육묘관리를 통해 건전 우량묘를 생산, 신청농가의 정식 시기에 맞춰 순조롭게 공급하고 있다.
공정육묘장은 첨단 육묘시설을 갖추고 건전묘 육묘 공급을 통해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해 주고 있고 또한 우량 건전묘 보급을 통해 농업 경영비 절감에도 일조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정육묘장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우량 모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본밭 정식시 배추묘를 3일이상 순화시킨후 뜨거운 오후시간을 피해 정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8월 25일까지 배추묘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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