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 새누리당 군수 경선 13일 실시
초미의 관심, 새누리당 군수 경선 13일 실시
  • 유재윤
  • 승인 2014.04.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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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대상 국민경선…여론조사 50%, 책임당원 50% 광역·기초 경선은 300명 대상 100% 여론조사
오는 6월 4일 열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새누리당 음성군수 후보 공천에 대한 윤곽이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30일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안을 협의하고 음성군수 후보 경선을 4월 13일 실시하가로 확정 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괴산군과 증평군은 12일, 음성군과 진천군은 13일 실시한다.

기초단체장 경선방법은 국민경선(여론조사) 50%, 책임당원 50%(책임당원의 수가 미치지 못할 경우 일반당원 무작위 축출)로 각각 500명씩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광역·기초의원 경선은 여론조사 100%로 선정하며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장소는 괴산군민회관, 증평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소는 증평초등학교 강당, 진천군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음성읍과 금왕읍 장소를 놓고 후보간 이견이 팽팽하게 엇갈려 경 의원의 중개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며 금왕읍에 1개 투표소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경선은 4월 6일에는 경선후보자 등록과 신청서, 서약서, 기탁금 납부 등을 도당 선관위에 제출하고 7~9일까지 기초단체장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 명부작성과 경선 후보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10~12일까지 경선선거운동 기간이며 13일 경선 선거와 군수·도의원·기초의원 등 각 공천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57조의2 제2항에 따라 경선 탈락자는 당해선거의 같은 선거구에 입후보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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