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평 음성군 복지정책팀장
구자평 음성군 복지정책팀장
  • 유재윤
  • 승인 2014.01.27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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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과 열정으로 일궈낸 음성군 역점 사업의 발자취


남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가사일 돕기, 겨울철 연탄배달,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말벗 해주기, 집 고쳐주기, 주거환경 개선과 같은, 수 없이 많은 일들이 있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아니면 일반인으로서의 봉사든 직업인으로서의 봉사든간에.

그러나 우리가 여기에 하나를 더한다면 공무원 또한 평생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

이 말은 구자평 음성군 주민 복지실 복지정책팀장의 카카오 스토리를 비롯한 SNS 한줄 소개에 올려져 있는 자기소개의 글이다. 구자평 팀장, 그는 그런 사람이다.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든 간에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꿈꾸며 자신의 안위보다는 음성군의 발전과 음성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공복으로서 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진정한 음성인이다.

구자평 팀장은 1991년 다소 늦은 나이에 공직에 입문 금왕읍사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지금까지 24~5년간을 음성군에서 근무해 오며 음성군의 발전을 주도 해왔다.

그의 공직생활은 말 그대로 산전수전이다.

사업부서, 지원 부서를 골고루 섭렵하며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고 가는 곳마다 소신과 열정으로 흔적을 남기며 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마다 그의 발자취가 담겨져 있다.

문화체육과 체육청소년게장 시절엔 제1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기획 창립 했고, 금왕 생활체육공원 1단계 공사를 수행 했으며 환경보호과 환경시설 계장 땐 지재부, 환경부 등 중앙 각 부처를 무려 15회 이상 방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국비 30억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

행정과 교육지원 팀장 시절엔 교육 강군 평생교육 업무를 추진 현재의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하는데 기여 하는가 하면 자치행정과 서무계 근무시절엔 직원 해외연수 및 후생복지에 기여하는 공무원 단체건강검진 및 해외연수 최초 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보육팀장으로 근무하며 어린이집 전 직원 복리후생비를 신설하고 보육교직원 해외연수를 신설하여 보육교직원을 사기진작을 도모 하는가 하면 국가유공자 예우 차원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추진 관철시키기도 했다.

이렇듯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발굴 제출함으로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그간 충북공무원 일반 행정과정 교육 최우수상 및 음성군 공무원 소양고사 1위수상 등 수 많은 수상 경력과 함께 대외적으론 국무총리 표창, 장관표창 수회 수상 등 650여 음성군 공직자의 표상이 되고 있다.

또한 개인능력계발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아 2012년 극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도 취득 하는 등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로부터도 귀감이 되고 있다.

현 공무원노조의 전신인 직장협의회를 창립하고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국비 30억 추가 확보, 반기문 마라톤 대회 창설, 공무원 해외연수 도입, 도내최초 공무원 건강검진 계획수립 도입 등을 자신의 공직생활 중 가장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다는 구자평 팀장은 요즘도 활발한 SNS활동을 통해 음성군의 명소를 전국에 알리고 군정을 홍보하며 군정시책을 안내하고 지방세 납기안내, 각종 생활정보 안내 등 민원인의 편의제공은 물론 좋은 내용의 글을 공유하며 밝은 사회 캠페인 역할을 선도해 가고 있는 이 시대의 참된 공무원이다.

자신의 좌우명이자 생활신조인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라는 말처럼 그는 후배 공무원들에게도 항상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라 강조하며 언제 어느 곳에서든 간에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며 음성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끊임 없이 연구 노력하며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결코 쉽지만은 않았고 쉬운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었던 그간의 공직생활 동안, 지금껏 무탈하게 앞만 보고 달려 올 수 있게 뒷바라지 해주고 초등학교 교사인 큰딸과 아직도 학업중인 둘째딸과 막내아들 등 3남매를 잘 키워준 아내에게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선택하겠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하는 가정적으로도 너무나 자상한 구자평 팀장.

앞으로 남은 6년여의 공직 생활도 지금껏 그래 왔듯이 첫째도 둘째도 음성군의 발전과 음성군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바치고 공직생활 퇴직 후에도 자신의 공직생활과 인생경험을 살리고 50이 넘어 대학원에서 공부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퇴임 후에도 음성군의 교육과 복지발전을 위해 일하고 고향음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 음성군민의 행복한 삶 영위와 음성군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구자평 팀장. 구 팀장과 같은 사고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공직자가 많아 진다면 음성의 미래는 매우 희망적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밀려왔다.

오늘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서고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애환을 살피며 오로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가며 자신의 그런 소박한 꿈을 키워가는 구자평 팀장.

구 팀장의 주민을 위한 공복으로서의 아름다운 봉사의 삶이 꿈이 아닌 현실로 활짝 꽃피워지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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