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의 가치, 매듭을 잘 지었기 때문"
"대나무의 가치, 매듭을 잘 지었기 때문"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0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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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독교연합회, 군정기도회 개최
음성군 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기관장 초청 신년 기도회' 모습
음성군 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하나님이여! 2014년 음성군에 은혜와 복을 넘치게 내려주소서.”

음성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윤종원 목사)가 지난 20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군정기도회를 가지며 음성 땅에 축복을 기원했다.

이필용 군수, 손숭종 의장, 홍기현 경찰서장, 남궁유 군의원 등을 비롯 기독교연합회 소속교회 목회자들과 음성군신우회(회장 최인식)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회장 윤종원 목사(복된침례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기도회에서 설교자로 나선 최종록 목사(음성침례교회. 공동회장)는 “대나무가 가치있는 것은 성장하면서 매듭을 잘 지었기 때문”이라며 “음성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10만 음성군민들 역시 살면서 진리인 하나님 말씀앞에 겸손하고 순종함으로 매듭을 잘 짓는다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음성은 복된 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년 기도회에 참석한 관내 주요 기관장들과 신도들
신년 기도회에 참석한 관내 주요 기관장들과 신도들

이어, 무극중앙성결교회 윤주섭 장로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흰돌교회 조병호 장로의 '지역복음화를 위해', 음성침례교회 유후종 안수집사의 '지역경제를 위해', 무극장로교회 이종명 장로의 '음성군정을 위해' 등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이필용 군수는 “130여개 교회가 활동하고 있는 음성군 기독교인이 기도하고 수고해 주신 덕분에 음성지역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을 위해 기도와 봉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수종 의장도 “음성군기독교연합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지난 12일 회장 이.취임예배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한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올해에도 부활절연합집회 및 가을 연합부흥성회 등 10여개 사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성군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도회는 윤종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윤종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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