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맞춤형 녹색생활원예활동 앞장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생활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야생화 분경 만들기 교육을 지난 26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야생화 연구회 회원 대상으로 월악야생화 대표 김명옥 강사님을 초청해 장수매 분제 등 10여 종의 소재를 갖고 분경을 구성하는 방법과 관리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야생화 연구회(회장 김흥열)는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09년 1월 결성되어 해마다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꽃 잔치에 분재를 전시하는 등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오는 4월 26일부터 실시되는 충청북도 야생화 발전연구회 작품 전시회에도 회원들이 참여해 40점의 작품을 출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야생화 연구회교육, 농심함양교육, 국화분재교육 등 녹색 생활원예활동을 통한 소비자의 농심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보급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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