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주민 옥수수 수확하며 우의 다져
자매결연 주민 옥수수 수확하며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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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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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서울시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들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옥수수 수확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이면과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옥수수 수확체험을 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우리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우식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도·농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남설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역의 행사와 봉사에 늘 앞장서고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11월 답십리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지역행사 초청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 2010년에 자매결연한 소이면쪾답십리2동 주민들이 '옥수수 수확체험 행사'에 참여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 2010년에 자매결연한 소이면쪾답십리2동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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