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부문 오다은 ‘은상’· 임지연 ‘동상’
제과제빵 부문 오다은 ‘은상’· 임지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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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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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꽃동네학교가 '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제과?제빵 종목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29일까지 3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컴퓨터 활용능력,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21개 종목 총 185명의 선수가 참여해서 열전을 펼쳤다.

꽃동네학교는 이번 대회에 제과?제빵(케익데코) 종목에서 오다은(2016년 졸업)양이 은상을, 임지연(2018년 졸업)양이 동상을 수상했고, 참가학생들이 각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인의 직업안정을 도모하고, 기능 존중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 있는 대회로 꽃동네학교는 매년 대회가 열릴 때마다 제과?제빵 종목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김창희 꽃동네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이 장애특성과 요구에 알맞게 지도한 교사들의 노력과 합쳐져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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