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위에 그린 수채화 작품 선보여
천 위에 그린 수채화 작품 선보여
  • jwg
  • 승인 2018.06.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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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트 강좌’ 수강생 감곡도서관서 전시회 열어

음성군 평생학습과의 사업 중 '2018년 찾아가는 마을 평생학습'에서 진행한 '천아트 강좌'가 감곡 덕일한마음아파트 동아리방에서 총 8회 동안 진행되고 그동안 만든 작품을 감곡도서관에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전시한다.

유숙자 강사에게 수업을 들은 8명의 수강생은 8주 동안 패브릭 소재의 다양한 일상 소품을 이용하여 주로 꽃을 소재로 하여 수채화풍의 그림을 그려 가치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건부터 쿠션, 우산을 비롯해 아기 베넷저고리와 앞치마 등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모두 천아트가 가능하다. 평범한 우산에 화려한 해바라기가 그려지면 명품 못지않은 핸드메이드 작품이 탄생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 수강생은 “천아트 수업을 배우며 아기 베넷저고리에 그림을 그렸는데 무척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시기간 동안 감곡도서관 1층 강의실을 찾아가면 다양한 천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옷과 가방, 우산 등에 수놓은 천아트 작품이 감곡도서관에 아름답게 전시돼 있다.
▲ 옷과 가방, 우산 등에 수놓은 천아트 작품이 감곡도서관에 아름답게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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