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복지정책 공약 채택 요청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복지정책 공약 채택 요청
  • jwg
  • 승인 2018.06.15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 처우개선 등 10가지 주문

음성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장희)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음성군 복지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에서 제안하는 복지공약은 지난 5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접수해 협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책으로 수립하게 된 것으로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의무적용 및 단일임금체계 단계적 구축 ▲지역주민 중심의 보건복지타운 건설 ▲맹동면 군립지역아동센터 설립 ▲발달지연 등 장애아동 치료 및 보호작업장 신설 ▲저상버스도입 ▲청소년쉼터건립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의무준수 및 협의체 독립 ▲상근간사 정규직화 ▲저소득 장기요양이용자 본인부담금 지원 ▲관내 상담 및 복지시설 전문상담원 증원 등 총 10가지 사항이다.

이장희 회장은 “음성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해사회복지사들이 오히려 소외계층이 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인건비 가이드라인 의무적용을 통해 음성군의 사회복지가 더욱 견고하게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선거를 대비하고 있는 후보자 분들이 사회복지사의 아픔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