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과 전통 계승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과 전통 계승
  • 신정용
  • 승인 2017.05.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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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면, 어르신 孝 큰잔치 개최

▲ 원남면광장에서 벌어진 어르신 孝 큰잔치에서 이필용군수가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 원남면광장에서 벌어진 어르신 孝 큰잔치에서 이필용군수가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원남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세우, 유복순)는 지난 11일 원남면사무소 광장에서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원남면 어르신 孝 큰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과 미덕을 계승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김경호 원남면장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효행상 유영창 씨(평촌길 27-4), 장한어버이상 김성기 씨(충도로25번길22), 모범단체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주영), 장수상 박영신 옹(89세,보덕로538번길9-6), 김순란 옹(92세·마송일로 188-3)에게 각각 상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 800여 명은 원남면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풍물단 공연, 마술공연, 색소폰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관람하고 어르신노래자랑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세우 원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孝 큰잔치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효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원남면장은 “어르신 효 큰잔치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 고취 및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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