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산하시설은 지난 7일 장애인과 장애 가족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호협력사항 및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향상에 대한 상호협력추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사업 발굴 ▲기타 협력사항 추진 및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안 등이다.

충청북도 장애인단체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복지법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사)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사)충청북도장애인재활협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충청북도협회,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지드림플러스보호작업장 등 12개 기관·시설이 참여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병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협의회의 기능인 사회복지 관련기관 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 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해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유지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진정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