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까지 발부된 자수배자 현장 검거 ‘화제’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자수배자 현장 검거 ‘화제’
  • 신정용
  • 승인 2017.03.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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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세밀한 업무처리로 수배자 자백 받아

음성경찰서(경찰서장 이광숙)는 지난 6일 오전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출동했다가 3건의 수배가 있는 수배자를 검거해 화제이다.
이번에 검거된 A(26세, 남) 씨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등으로 체포영장까지 발부된 자로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외우고 다니며 그 동안의 검문을 피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현장에 진출한 대소파출소 1팀은 자리를 회피하는 등 어색한 대처에 이상함을 느끼고 추궁 끝에 이와 같은 사실을 자백 받고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대소파출소 양영석 팀장은 “주민들이 불안함을 느끼기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세밀한 업무수행으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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