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평가에서 82개 군 중 최우수
음성군이 지난해 내수경기 진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추진한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실적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ㆍ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군은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정성엽 부군수를 단장으로 재정집행추진단을 운영했다.
또한, 매주 업무 보고 시 부서별로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부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와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반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가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며 “올해도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성장?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력 제고와 예산집행이 실수요자에게 수혜가 돌아가도록 2017년 상반기에도 1분기부터 신속하게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4천만 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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