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체험을 통한 수확의 기쁨 만끽
자연체험을 통한 수확의 기쁨 만끽
  • 신정용
  • 승인 2016.10.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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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초, 텃밭에 가꿔온 고구마 캐기 체험
▲ 체험에 참석한 어린리들이 직접 가꾸고 캔 고구마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체험에 참석한 어린리들이 직접 가꾸고 캔 고구마를 들어 보이고 있다.

소이초(교장 최미자)는 지난 14일 1 ~ 2교시에 전 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텃밭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학생들은 고구마에 상처가 나지 않게 수확하기 위해 고사리 같은 손과 호미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고구마를 캤다.
학생들은 고구마 수확을 통해 농부가 느끼는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며 즐거워했다.
수확한 고구마를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전교생이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임예영 전교어린이회장(6년)은 “우리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가 땅 속에서 나올 때 마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고, 수확한 고구마를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은 행복한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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