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도하고 이웃도 돕고…사랑가득한 ‘대금제’
체험도하고 이웃도 돕고…사랑가득한 ‘대금제’
  • 김규식
  • 승인 2015.10.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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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고, 사랑의 바자회·김장나누기 행사 열려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담고 있는 모습.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김장을 담고 있는 모습.


대소금왕고(교장 윤현재)는 23일 '배려?열정?도전'이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대금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 입지 않는 옷, 쓰지 않는 생활용품들을 걷어 함께 나누어 쓰는 사랑의 바자회,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본대리 마을회관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타로카드, 전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모금하였다.
대소금왕고 윤현재교장은 “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본교의 교훈인 배려, 열정, 도전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동근 학생회장은 “직접 만든 김치로 어르신들의 밥상이 풍요로워진다니 흐뭇하다. 축제를 즐기면서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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